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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티티 누누

토닥이 중복 관리사에 대한 이야기



토닥이 중복 관리사란?


중복 관리사란 한군데 업체에만 소속 되어 있지 않고, 여러 업체에 소속되어서 이쪽 저쪽 콜을 받아가는 관리사를 뜻합니다. 과거에는 중복 관리사들이 많았고, 업체마다 중복을 해주는것을 허락 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경쟁이라는 것이 생기고 업체마다 자신만의 특징을 주장하게 되면서 점차 중복 관리사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업체 일수록 중복관리사를 허용해주지 않습니다. 신규 업체일수록 당장 관리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중복관리사를 허용 해줍니다.


토닥이 전속 관리사란?


한군데 업체에만 소속된 관리사를 전속 관리사라고 부릅니다. 관리사도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자신과 맞는 업체가 있습니다. 관리사도 일을 오래 하다보면, 여기저기 중복해서 아무 콜이나 받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업체에서 가고싶은 콜을 가고 싶어합니다. 예를들어서 A업체는 장타손님이 많은데, 장타손님을 선호 하는 관리사는 A업체에만 소속되어서 콜을 갑니다. B업체는 나이가 어린 손님이 많은데, 나이 많은 손님은 감당이 어렵다 하면 B업체에만 소속되어서 콜을 받아갑니다.


전속 관리사는 한군데만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컴플레인에 민감합니다. '여기 아니면 다른데서 일하면 되지' 라는 안일한 자세로 임하지 않습니다. 전속 관리사는 확고한 철학이 있기 때문에 여기 아니면 다른데서 일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특정 업체 성격에 맞게 자신을 가꾸고 신경 쓰는 편입니다.


중복 관리사의 문제점


중복 관리사는 여기저기 소속 되어 있기 때문에 업체마다 특징을 흐리게 만듭니다. A업체에 문의를 해도 X관리사를 보내주고, B업체에 문의해도 동일한 X관리사를 보내준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A업체나,B업체나 실장만 다를뿐 관리사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껍데기만 다르고 내용이 같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또한 중복 관리사는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군데서 소속감과 충성심을 가진 전속 관리사 vs 여기저기 중복된 떠돌이 관리사 과연 차이가 없을까요? 정예군과 예비군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오래 운영됐고 자신만의 특징이 있는 업체일수록 중복 관리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신규업체일수록 중복 관리사를 허용합니다. 에이스 수준의 관리사를 보고싶다면 중복관리사를 허용 하지 않는 전통 있는 업체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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